
중진공, 올해 신입 직원 50명 공개채용 | |||||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015년도 신입직원 5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행정직(일반행정, 노무사, 회계사)과 기술직(기계, 금속, 화공·환경, 전기전자, 전산, 바이오생명공학, 교육, 통계/금융공학)이다.
중진공은 비수도권 지역인재, 본사 이전지역(경남) 인재, 공공기관 청년 인턴 경험자, 중소기업 인턴 경력자를 우대하기로 했다.
공단은 올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 방식을 전면 도입했다.
이를 위해 입사지원서부터 필기, 면접 등 전형단계에 직무 수행역량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반영했다.
입사지원서는 직무역량이 인재를 직무 관련 경험, 경력, 교육사항 등 직무능력에 대한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기술하도록 개편했다.
필기전형에는 기존 인성·적성검사를 대신해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등 실제 직무수행 역량을 평가하는 직업기초능력 시험을 도입할 예정이다.
면접전형도 NCS에 기반을 둔 다양한 면접기법을 통해 해당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평가한다. 입사지원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중진공 운영지원실(☎055-751-9323~5).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6/09 12:00 송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