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11.6% 증가…김관용 지사 "청년 일자리 창출"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천573명의 공무원을 채용한다.

도는 1월에 사회복지직 공무원 97명, 소방공무원 214명의 채용을 공고한 데 이어 5일에 1천262명의 공무원 채용을 공고한다.

이 가운데 34명은 1주일에 15∼25시간 근무할 수 있는 시간선택제 공무원이다.

이번 채용 인원은 지난해 1천410명보다 163명(11.6%) 증가한 규모다.

채용 직렬이나 직급에 따라 3월부터 10월까지 차례로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뽑는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 게재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채용 인원을 늘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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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2/04 16: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