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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정보 득템하려면? 채용설명회 200% 활용법

관리자 | 2016.08.25 10:24 | 조회 1451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 시즌이 곧 시작된다. 채용에 대한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곳은 ‘채용설명회’. 기업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 궁금한 것을 ‘대놓고’ 물어볼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이럴 때일수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남들보다 더 많은 정보를 득템하고 싶다면 채용설명회 200% 활용법을 필독하시길.



20분 미리 도착해 명당을 잡아라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기업일수록 채용설명회에 많은 사람이 모이기 마련. 올 상반기 연세대에서 진행된 CJ E&M 채용설명회의 경우,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한 번에 몰려 설명회장소의 자리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연출됐다.

자리를 잡지 못한 학생들은 뒷자리에 서서 2시간여의 설명을 들어야 했고, 일부는 설명회 참석을 포기하고 돌아서기도 했다.


원하는 기업의 설명회가 있다면 일정을 체크해 20분 전에는 도착해 듣는 것이 좋다. 또한 채용 시즌에는 한 장소에서 여러 기업이 연달아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때문에 좋은 자리를 맡고 싶다면, 원하는 기업보다 먼저 진행하는 기업의 채용설명회에 참석해 미리 자리를 잡아두는 것이 좋다.


설명회 끝난 뒤 인사담당자에게 질문 필수


많은 학생들 앞에서 공개하는 정보는 한정돼있다. 채용설명회에 참석하는 목적은 다른 친구들과 같은 정보를 얻으려는 것이 아니다. 진짜 고수는 채용설명회가 끝난 뒤, 인사담당자를 따로 만나 더 확실한 정보(?)를 얻어낸다.


보통 채용설명회가 마무리될 때 쯤, 인사담당자는 “더 궁금한 질문이 있으면 설명회가 끝난 뒤 직접 찾아와 물어보라”는 말을 한다.

원하는 이야기를 다 들었다고 바로 자리를 뜨지 말고, 반드시 인사담당자를 찾아가 추가적인 질문을 던져보자.

더 궁금한 내용이 없더라도 다른 친구들이 묻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들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마지막에는 인사담당자의 명함을 받아오는 것도 필수. 연락처를 알면 차후에 궁금한 부분이 생겼을 때 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습은 필수, 질문은 디테일하게


인사담당자를 만나 직접 채용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 이때를 십분 활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업에 대한 예습은 필수다. 기업의 인재상, 채용 방식, 최근 사업 내용 등에 대해 미리 공부한 뒤 남들과는 차별화되고 보다 구체적인 질문을 던져보자.


상반기 채용 과정에 대해서도 철저히 예습하고 가면 많은 도움이 된다. 보통 하반기 채용은 상반기 채용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고 진행되기 때문에, 상반기 채용 과정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연결해 물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상반기 채용설명회에서는 무슨 이야기가 나왔나?

■ 채용 일정 가장 먼저 발표


많은 기업들이 채용 공고를 발표하기 전에 미리 채용설명회를 통해 하반기 채용의 일정이나 규모 등을 발표하는 경우가 많다. 남들보다 빨리 채용에 관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9월 초에 진행되는 채용 설명회에 필참할 것.


■ 인담들의 말실수를 놓치지마


공식적인 언론 발표 등을 통해 나오는 인사담당자의 말은 이미 여러 번의 수정 과정을 거친 이야기다. 때문에 진짜 중요한 팁이나 민감한 이야기는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인사담당자들은 간혹 말실수(?)를 한다. 상반기 채용설명회에서 A기업 인사담당자는 새롭게 바뀌는 면접 방식을 누설하기도 했고, B기업 인사담당자는 언론에 발표했던 채용 방향과 다른 진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박해나 기자 phn09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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