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일 서울 건국대·리츠칼튼 호텔 등서 열려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술과 산학연 개방형 혁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기술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8~11일 서울 건국대 등에서 '산학연 기술혁신 주간'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산학연 기술혁신 주간은 8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리는 테크플러스(tech+) 행사를 시작으로 5개 행사가 개최되며 기술 융합, 산학연 기술 협력, 중소·중견기업 인력 미스매치 등의 주제로 열린다.

테크플러스(tech+) 행사는 기술(technology), 경제(economy), 문화(culture), 인간(human)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융합 지식 콘서트이다.

올해는 의·과학 분야 세계 최대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의 지영석 회장과 ' 성격이란 무엇인가'의 저자 브라이언 리틀 케임브리지대 교수 등 국내외 저명인사 9명이 연사로 나선다.

9일 오후 서울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산학연 네트워크 포럼에는 기업, 대학, 연구소, 업종별 협회 등 200여 기관이 참여해 산업기술의 국제 동향과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이어 10~11일에는 연구인력 채용 박람회, 중소·중견기업 인력 지원 성과 발표회, 산업기술 유공자 시상식 등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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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2/07 11: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