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공항철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코레일공항철도는 오는 7일까지 정규직 전환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무영업직 6명, 신호통신직 6명, 승무직 18명, 차량직 3명 등 총 33명을 선발한다.

각 분야별 지원자격에서 신호통신분야는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컴퓨터, 자동제어 관련 전공이어야 하며 신호기사. 정보통신기사 자격증을 우대한다.

승무직은 철도차량운전면허 2종의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또한 철도운영기관 기관사 경력자는 우대한다.

차량분야는 전기, 전자, 제어계측, 기계공학등의 관련 전공자로, 철도차량 설계, 제작, 유지보수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이 회사의 신입 임금수준은 약 148만원 수준이며 별도 수당이 제공된다. 근무지는 본사 외 서울역~인천공항역, 차량 기지등이다. 기타 분야별 자세한 지원자격 등은 코레일공항철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오는 10일까지 NCS를 기반한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일반행정과 고졸행정으로 나뉘며, 일반행정(사무 5급)은 기록물관리, 전산, 건축, 홍보, 법,행정, 경영경제회계, 사회복지보건행정 부문이다. 이전 지역 인재(강원)는 법행정, 경영/경제/회계, 사회복지/보건행정 부문 채용한다.

고졸행정(사무6급)채용 분야는 이전 지역인재(강원)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인 자로 전학년 내신성적 3등급 이상이며 회계 자격증 1개 이상 보유자다.

채용전형은 서류, 필기, 인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임용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 이상 청년인턴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4일까지 신규직원을 공개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2명·차량직 5명·기술직 12명·시설직 3명으로 총 16명을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 수습기간 후 평가에 따라 9급으로 채용된다. 지원자격은 연령 및 학력제한이 없다.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주 야간 교대근무가 가능한 자로 근무기준법 제 70조에 의거 야간근무(22:00~06:00) 및 유일근로 동의서를 제출해야 임용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2월 29일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4일까지 임원비서 및 사무행정 등 일반사무 직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또는 2016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최종합격자는 청년인턴으로 3개월 이상 근무 후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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