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미래창조과학부,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와 함께 '2015 정보보호 인력 채용 박람회'를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채용 박람회에는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보안컨설팅, 유무선 네트워크보안, 보안 관제, 암호, 바이러스 백신 분야의 정보보호 기업 30여 개가 참가한다.

박람회에 가면 현장 인터뷰 준비에 도움이 될 기업 소개자료와 인사 선배의 인터뷰 자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도입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적성 검사를 스마트폰으로 체험해 볼 기회도 마련된다. 멘토카페(Mentor cafe)라는 공간에 들르면 취업 성공 비결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면접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캐리커처, 타로로 보는 취업 운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정보보호 인력 채용 박람회 공식홈페이지(www.kisia.or.kr/job)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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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1/24 10: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