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내년 7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을 앞두고 전기·전자·신호·통신·토목 등 15개 분야에 신입사원 173명을 공개 모집한다.
건축·기계·환경 등 9개 분야에는 2015년 1월 이후 주민등록상 주거지가 인천인 '인천시민'만 지원할 수 있다.
업무2·차량·승무 등 6개 분야는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거주지 제한은 없다.
고졸 기능인재 7명은 통신·토목·설비 관련학과가 있는 인천 소재 고등학교의 학교장 추전을 받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12월 10∼16일 공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시험과 인성·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내년 1월 20일 발표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1/26 16: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