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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신입직원 공개채용…'스펙 타파' 최대규모

관리자 | 2015.11.12 12:36 | 조회 1313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신입직원을 대규모로 공개채용한다.

신입사원은 정보보안전문가, 건축품질시험기술사, 해외사업전문가, 물류전문가, 변호사, 회계사, 공인노무사 등 전문경력직과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콜센터 시간선택제 직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형 인턴 등으로 공단 창립 후 최대 규모를 채용한다.

철도공단은 13∼24일 공단 채용홈페이지(http://krnetwork.incruit.com)에서 입사지원서를 받고, 12월 중으로 필기, 면접 등의 채용 절차를 걸쳐 내년 1월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공단은 지난 9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부터 전직원 임금피크제 도입을 결정했고, 육아휴직과 군입대 휴직자를 신규채용으로 충원하기로 했으며, 단기근무 조건부 승진 등 퇴직 선순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도입한 공단은 이번 채용부터는 어학점수 등 불필요한 스펙을 없애고, 직무에 필요한 교육, 경력, 활동 등 직무역량을 평가하는 NCS 기반의 입사지원서로 교체했다.

공단은 NCS 기반의 채용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이해를 돕고 달라진 채용절차를 설명하기 위해 채용설명회를 한다.

18일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NCS 기반 채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공단 입사를 위한 1대 1 맞춤형 채용컨설팅을 하고, 19일과 20일에는 서울 무역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서 1대 1 채용상담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일 이사장은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NCS에 기반을 둔 채용으로 불필요한 스펙 취득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과 시간 낭비를 없앨 것"이라며 "일 잘하는 인재를 채용해 취업 준비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정당하게 평가받는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1/12 10: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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