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전동차·궤도 보수를 맡을 안전업무직 216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자회사 업무 가운데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전동차·궤도 보수를 직영으로 전환하기로하면서 이뤄졌다. 전동차 보수원 197명, 궤도 보수원 19명을 선발한다.

채용 방식은 공개경쟁 40명, 자회사 경력자 대상 제한경쟁이 176명이다.

공개경쟁 입사지원서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recruit@smrt.co.kr)로 내면 된다.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사람이 대상으로 학력 제한은 없다.

필기시험, 면접시험, 신체검사 등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9월 1일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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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26 11:19 송고